
친구를 살린 꼬마..
-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3.05.06 17:56 조회 872 추천 0
아이들이 마당에서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
''머리카락 보인다,꼭꼭 숨어라!"
술래 아이가 눈을 가리고 있는 동안 아이들이
새 떼처럼 흩어졌다.
한 아이는 헛간에 숨었고 다른 아이는 감나무 뒤에 숨었다.
뒷마당으로 달려간 아이도 있었고 부엌 한쪽에 숨은 아이도 있었다.
그런데 가장 작은 아이가 숨을 곳을 찾다가 마당 한쪼게 놓인
커다란 물독 안으로 쑥 들어갔다.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
물독에는 물이 가득 차 있어 작은 아이의 키를 넘었다.
아이는 물독에 빠진 채 정신없이 허우적거렸다.
그광경을 보고 아이들이 몰려들었다. 아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
발만 동동 굴렀다.공포에 질려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,어떤 아이는
후닥닥 어른을 부르러 달려갔다.그사이 물독에 빠진 아이는 점점
죽어가고 있었다.바로 그 순간,한 아이가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
다가가 작은 수박만 한 돌로 물독을 쾅 내리쳐 깨뜨렸다.이렇게 하여
익사 직전의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다.물독을 깨뜨린 이 아이가 바로
북송시대의 대학자로<자치통감>을 쓴 사마광 이랍니다.
''머리카락 보인다,꼭꼭 숨어라!"
술래 아이가 눈을 가리고 있는 동안 아이들이
새 떼처럼 흩어졌다.
한 아이는 헛간에 숨었고 다른 아이는 감나무 뒤에 숨었다.
뒷마당으로 달려간 아이도 있었고 부엌 한쪽에 숨은 아이도 있었다.
그런데 가장 작은 아이가 숨을 곳을 찾다가 마당 한쪼게 놓인
커다란 물독 안으로 쑥 들어갔다.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
물독에는 물이 가득 차 있어 작은 아이의 키를 넘었다.
아이는 물독에 빠진 채 정신없이 허우적거렸다.
그광경을 보고 아이들이 몰려들었다. 아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
발만 동동 굴렀다.공포에 질려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,어떤 아이는
후닥닥 어른을 부르러 달려갔다.그사이 물독에 빠진 아이는 점점
죽어가고 있었다.바로 그 순간,한 아이가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
다가가 작은 수박만 한 돌로 물독을 쾅 내리쳐 깨뜨렸다.이렇게 하여
익사 직전의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다.물독을 깨뜨린 이 아이가 바로
북송시대의 대학자로<자치통감>을 쓴 사마광 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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