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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글 / 인사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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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...
-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5.09.29 18:41 조회 336 추천 0
세상에 계실 때에도
새썽애 안 계실때에도
때로는
밑도 끝도 없이
나를 눈물 글썽이게 만드는 엄마
산에 올라가도
바다에 나가도
엄마는 계속
고운 그림자로
나를 따라 오시네
내가 어디엘 가든지
아직도 카랑카랑한 음성으로
내 이름을 부르시는
그리운 엄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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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썽애 안 계실때에도
때로는
밑도 끝도 없이
나를 눈물 글썽이게 만드는 엄마
산에 올라가도
바다에 나가도
엄마는 계속
고운 그림자로
나를 따라 오시네
내가 어디엘 가든지
아직도 카랑카랑한 음성으로
내 이름을 부르시는
그리운 엄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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